경남청, 6·25전쟁 전사 경찰관 추모제 참석…희생 기렸다

기사등록 2025/06/25 16:11:46

[창원=뉴시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125일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전사 경찰관 추모제에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2025.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125일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전사 경찰관 추모제에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제공) 2025.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경찰청장은 함안군 대산면 경찰승전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전사경찰관 추모제에 참석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경찰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25일 밝혔다.

함안재향경우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제는 6·25전쟁 당시 전장에서 전사한 참전 경찰관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경찰청장,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추도사에서 "국가가 존망의 기로에 섰을 때 누구보다 앞장서 경찰 정신을 구현하신 선배 경찰관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 경찰관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충실히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앞선 지난 23일과 24일에는 경남경찰청 소속 직원 60여명이 함안 경찰승전기념관과 의령 4·26 추모공원을 찾아 전사 경찰관을 추모하고 공직자의 사명을 되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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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 6·25전쟁 전사 경찰관 추모제 참석…희생 기렸다

기사등록 2025/06/25 16:11: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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