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금융서비스 14건 신규 지정
지정내용 변경 4건 수용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금융위원회는 우리투자증권의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등 1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 외 9개사의 '내부 시스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서비스'도 포함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705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어 시장에서 시험·검증해 볼 수 있게 됐다.
금융위는 이날 기존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4건에 대해 지정내용 변경 신청도 수용했다.
두나무의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과 SSG닷컴의 '쇼핑플랫폼 이용 고객 대상 패키지형 금융상품 제공 서비스'에 대해 혁신금융사업자 변경 및 추가 신청을 승인했다.
또 한국투자증권 외 1개사의 '내부 시스템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서비스'에 대해 생성형 AI 모델을 추가하고, 업무 단말기 이용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지정내용 변경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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