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여 그루 분양, 9월엔 품평회 개최
![[세종=뉴시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오른쪽 첫째) 이사장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국산 정원식물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6548_web.jpg?rnd=20250625151013)
[세종=뉴시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오른쪽 첫째) 이사장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재배중인 국산 정원식물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2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1종의 국산 정원식물 3만여 그루를 전국 42개 민간정원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식물은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터리풀, 기린초 등 6종에 3850그루와 국립세종수목원의 평가를 통해 새롭게 정원소재로 발굴된 긴산꼬리풀 등 자생식물 15종 2만6600그루다.
한수정은 국산 정원소재를 발굴하고 수목원·정원산업 활성화 및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정원식물을 육성, 민간에 분양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공개 품평회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수정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정원식물 보급사업은 국산 정원식물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산불 피해지와 같이 생태 회복이 필요한 지역에 희망을 더할 수 있는 일"이라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지속 가능한 정원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에 공급된 식물은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터리풀, 기린초 등 6종에 3850그루와 국립세종수목원의 평가를 통해 새롭게 정원소재로 발굴된 긴산꼬리풀 등 자생식물 15종 2만6600그루다.
한수정은 국산 정원소재를 발굴하고 수목원·정원산업 활성화 및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정원식물을 육성, 민간에 분양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공개 품평회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수정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정원식물 보급사업은 국산 정원식물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산불 피해지와 같이 생태 회복이 필요한 지역에 희망을 더할 수 있는 일"이라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지속 가능한 정원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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