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광주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20863684_web.jpg?rnd=20250625142419)
[광주=뉴시스] 광주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6·25전쟁 참전 용사들의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리는 기념식이 광주에서 거행됐다.
광주시는 25일 오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오달면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부장,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UN참전국기 입장, 국민의례, 모범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정공연,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 시장은 모범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강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취임 후 대북전단 살포 중지 요청, 관련부처 사후대책 마련 지시 등 한반도에 평화의 움직임이 일고있다"며 "남북관계가 대결에서 긴장 완화로 선회하고 있 이제 우리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통일의 길을 다시 한 번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75년 전 한반도에서 일어난 6·25전쟁은 그 자체로 비극"이라며 "비극이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광주시도 평화의 길에 작지만 소중한 징검다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한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 국가유공자의 손자녀까지 ‘빛고을장학금’ 지원 대상에 포함해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시는 25일 오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오달면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부장,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UN참전국기 입장, 국민의례, 모범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정공연,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 시장은 모범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강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취임 후 대북전단 살포 중지 요청, 관련부처 사후대책 마련 지시 등 한반도에 평화의 움직임이 일고있다"며 "남북관계가 대결에서 긴장 완화로 선회하고 있 이제 우리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통일의 길을 다시 한 번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75년 전 한반도에서 일어난 6·25전쟁은 그 자체로 비극"이라며 "비극이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광주시도 평화의 길에 작지만 소중한 징검다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한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 국가유공자의 손자녀까지 ‘빛고을장학금’ 지원 대상에 포함해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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