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외국인 전용 ‘춘천투어패스’ 출시한다

기사등록 2025/06/25 13:02:34

김유정 문학촌 · 레고랜드 등 11곳 통합 이용 가능 모바일 패스

24·48시간권 구성…26일부터 판매

[춘천=뉴시스] 25일 춘천시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통합 관광상품인 ‘춘천투어패스’를 출시, 해외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김유정 문학촌 입구에 있는 옛 김유정역 모습.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25일 춘천시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통합 관광상품인 ‘춘천투어패스’를 출시, 해외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김유정 문학촌 입구에 있는 옛 김유정역 모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춘천시가 외국인 관광객 전용 통합 관광상품인 ‘춘천투어패스’를 출시, 해외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25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춘천투어패스’는 김유정문학촌,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총 11개 관광지를 하나의 모바일 티켓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 상품이다.

상품은 48시간권과 24시간 라이트권 두 개이며, 시는 이번 상품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개별여행 편의를 높이고 관광 소비를 도심 전역으로 확산시켜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맞춘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을 꾸준히 확대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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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외국인 전용 ‘춘천투어패스’ 출시한다

기사등록 2025/06/25 13:02: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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