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문암생태공원 주차장·진입광장 개선 등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0월 말까지 문암생태공원 편의시설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14억5000만원을 들여 주차면수를 380면에서 485면으로 늘리고, 낡은 진입광장을 정비한다.

주차장에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해 차량 보호기능을 더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에는 기존 주차면의 절반 사용이 제한된다.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장려상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 지역사회 연계,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오른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특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화사업인 신체활동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자율 건강동아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양교육 등을 운영해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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