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용산점 3층 '도파민 스테이션' 재단장…체험형 공간 강화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HDC그룹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용산점 리빙파크 3층 공간을 재단장해 '재미와 트렌드가 모인 공간, 도파민 스테이션(Dopamine Station)'으로 새롭게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도파민 스테이션은 아이파크몰 슬로건 '어반 플레이그라운드(Urban Playground)'를 반영한 체험형 놀이 공간이다.

총 2000여 평(약 6500㎡) 규모에 40여 개 콘텐츠가 모였으며, ▲이색 과일 카페와 인기 F&B(식음료) 브랜드가 집결한 '트렌디 푸드존' ▲힙한 브랜드를 엄선한 '셀렉트 스팟존' ▲국내외 인기 캐릭터·게임·K팝 IP 굿즈를 판매하는 '컬쳐 스테이션' ▲시즌마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더 팝업'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오는 26일에는 트렌디 푸드존과 더 팝업 공간을 먼저 오픈한다.

대표적으로 ▲’이장우 호두과자'로 유명한 '부창제과' ▲여수 수제딸기모찌 전문점 '서녹씨' ▲광주 인기 슈 컵케이크 전문점 '슬라이폭스' 등이 있다.

또 지난 2월 '아이파크몰 키보드 페스티벌’에서 4일간 매출 1억원을 올린 커스텀 키보드 브랜드 스웨그키도 입점했다.

200여 대 캡슐 토이 머신이 집결한 '가챠파크'도 리뉴얼돼 모든 상품을 특가에 득템 할 수 있는 '2000원의 행복' 이벤트를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한편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은 8월 초 정식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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