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이비온이 1조8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2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에이비온은 전일 대비 1750원(29.91%) 오른 760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2분여 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전날 에이비온은 ABN501(CLDN3 외 4개 단백질 표적 항체) 공동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에 따라 에이비온은 상대방에 ABN501의 독점적 라이선스를 부여하게 된다.
에이비온은 CLDN3 외 4개 단백질 표적 항체에 대한 비임상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계약 상대방은 기타 연구·개발·상업화를 수행한다.
계약 금액은 총 13억1500만 달러(약 1조8000억원)이다. 이 중 선급금(Upfront)은 표적항체 1개당 500만 달러(약 68억원)로 총 2500만 달러(약 340억원)다. 개발 성공 시 에이비온이 받을 수 있는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은 표적항체 1개당 5800만 달러(약 794억원), 총 2억9000만 달러(약 3970억 원)다. 상업화 성공 시 받을 수 있는 마일스톤은 1개당 2억 달러(약 2738억 원)로 총 10억 달러(약 1조3690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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