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5주년 맞아 국군장병 대상 사회공헌활동 펼쳐
구강 검진 제공 및 자일리톨 껌 포함 간식 꾸러미 전달
![[서울=뉴시스] 국군 장병이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통해 구강 진료를 받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2025.06.2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5902_web.jpg?rnd=20250625085345)
[서울=뉴시스] 국군 장병이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통해 구강 진료를 받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2025.06.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웰푸드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인천 강화군 서도면 소재의 해병대 2사단 볼음소초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위한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
이 활동은 롯데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을 일부 활용해 운영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롯데웰푸드는 올해로 13년째 캠페인을 진행하며 진료 설비가 장착된 버스 차량을 이용해 의료 취약 지역 거주민의 구강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해병대 볼음소초는 말도와 함께 서측 가장 끝단에 위치한 섬인 볼음도에 위치해 있다. 볼음도는 육지에서 배로 1시간 가량 이동해야 입도할 수 있어 평소 의료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 곳이다.
이번 닥터자일리톨 버스 방문을 통해 볼음소초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들이 구강 검진을 받았으며, 진료 참여자에게는 자일리톨껌을 비롯한 롯데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9일에는 해병대사령부에 자사 대표 제품을 기부하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도 힘을 보탰다.
기부 물품은 칸쵸,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 등 맛과 영양을 간편하게 채울 수 있는 간식으로 약 7억원 규모다. 간식은 해병대사령부를 비롯해 해병대 1사단, 해병대교육훈련단 등 주요 부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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