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하이트진로가 지난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오징어게임 시즌3 뉴욕팬' 이벤트에 단독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했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5893_web.jpg?rnd=20250625085003)
[서울=뉴시스] 하이트진로가 지난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오징어게임 시즌3 뉴욕팬' 이벤트에 단독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했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도미노파크(Domino Park)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뉴욕팬 이벤트'에 단독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해 진로(JINRO) 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중문화 콘텐츠와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선별된 팬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징어 게임 속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주목을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일한 주류 브랜드로 단독 부스를 통해 브랜드 체험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부스에서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제품 '레몬에이슬'을 포함한 과일리큐르 6종과 '참이슬 X 오징어 게임' 에디션 등 다양한 진로(JINRO) 제품을 직접 시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쏘맥 음용법과 쏘맥타워 시연 등을 통해 한국 주류 문화를 부스 방문자들에게 소개했다.
또 미니 게임 참여자에게는 참이슬 마이크,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했으며, 부스방문객 전원에게는 오징어 게임 한정판 전용잔과 영희 게임기를 포함한 스페셜 기프트 키트를 증정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로(JINRO)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브랜드의 글로벌 대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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