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단길 '모루비'·광안리 '헬멧'…성장지원금 3000만원 등 지원
![[부산=뉴시스] 부산 시그니처스토어로 선정된 모루비(왼쪽)와 헬멧. (사진=부산시 제공) 2025.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5881_web.jpg?rnd=20250625084523)
[부산=뉴시스] 부산 시그니처스토어로 선정된 모루비(왼쪽)와 헬멧. (사진=부산시 제공) 2025.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대표 점포를 통해 매력적인 상권을 조성하는 '2025년 시그니처스토어' 2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의 성심당 같은 지역 대표 점포인 시그니처스토어를 육성해 지역 상권 전체가 활성화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53곳이 지원했고, 그중 '모루비'와 '헬멧'이 선정됐다.
모루비는 해리단길 골목 안에 위치한 구움 과자점으로, 2017년 상권이 형성되지 않았던 구 해운대역 뒤편에서 시작돼 해리단길 형성에 이바지한 선발대 점포다.
헬멧은 광안리 인근 골목길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이곳은 연출을 전공한 대표가 직접 설계한 공간으로, 단순한 카페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확장을 목표로 하는 곳이다.
시는 선정된 업체에 ▲상권활성화 촉진활동금 4000만원 ▲성장지원금 3000만원 ▲성장 상담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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