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내 손안의 금융비서' 마이데이터 2.0 오픈

기사등록 2025/06/24 14:25:02

동의 절차 간소화, 금융생활 전반 통합 관리

광주은행이 더 편리해진 내 손안의 금융비서 광주 와뱅크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은행이 더 편리해진 내 손안의 금융비서 광주 와뱅크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은 더 똑똑해지고 편리해진 내 손안의 금융비서 광주 와뱅크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금융회사를 포함한 다양한 업종에 흩어져 있는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현황·소비패턴을 분석해 적합한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산·신용 관리를 도와준다.

최근 선보인 '마이데이터 2.0'은 기존 서비스 대비 고객 편의성과 정보 활용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결 가능 자산의 개수 제한이 사라지면서 여러 기관의 자산을 한 번에 통합 조회할 수 있고 정보 수집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또 정보 제공 동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마이데이터 가입 유효기간도 최대 5년까지 연장하는 등 사용 절차가 간편해졌다.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 2021년 7월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하고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25년 6월 현재 이용 고객 수는 약 48만명에 달할 만큼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변미경 광주은행 디지털본부장은 "광주 와뱅크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해진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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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내 손안의 금융비서' 마이데이터 2.0 오픈

기사등록 2025/06/24 14:25: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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