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디자인기업 지원전략 및 디자인산업 5개년 발전방안 본격 논의
![[전주=뉴시스] 24일 전북테크노파크 부설 전북디자인센터에서 진행한 '2025년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디자인 자문위원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4/NISI20250624_0001875366_web.jpg?rnd=20250624144025)
[전주=뉴시스] 24일 전북테크노파크 부설 전북디자인센터에서 진행한 '2025년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디자인 자문위원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 부설 전북디자인센터(센터장 유중길)는 24일 전북디자인센터에서 '2025년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디자인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디자인정책의 전략적 방향을 검토하고 주요 사업의 실행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디자인 자문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식 자문기구로, 도내·외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디자인 정책 및 사업운영 등을 위한 각종 계획의 자문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북도 관계자, 디자인 및 산업 전문가, 센터 실무진 등 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전북디자인센터 운영계획 ▲전북 디자인산업 5개년 발전방안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향후 지역 디자인산업의 미래 청사진 제시를 위한 '전북 디자인산업 5개년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도는 조례에 따라 산업디자인 개발 촉진을 위해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발전방안은 AI로 대표되는 기술혁신, 산업구조 변화, 지역 여건 등을 반영한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회의에서는 향후 5년간 전북 디자인정책의 비전과 실행전략에 대한 각 분야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디자인 가치가 확산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유중길 디자인센터장은 “앞으로도 디자인을 지역 산업 혁신을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기업과 도민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디자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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