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리모델링 등 원내 환경 개선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5/06/24 10:11:18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신설된 외과센터 모습. (사진=부천세종병원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신설된 외과센터 모습. (사진=부천세종병원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리모델링 및 확장, 재배치 등 원내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 개선 사업의 하나로 먼저 외과센터를 신설, 집적된 공간을 마련했다.

소속 진료과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인데 혈관외과·간담췌외과 등 외과 분야 강화를 위한 공간 배정이 고려됐다.

외과센터는 본관 1층 승강기(1·2호)에 인접해 있으며, 최근 리모델링 및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또 심장내과 진료실을 기존 장소 맞은편에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접수·수납 창구를 내분비내과 맞은편으로, 기존 본관 1층의 원내 약국을 별관 지하 1층으로 각각 이전 재배치했다.

부천세종병원은 이밖에 수술실 확장, 진단검사의학과·산부인과 등 진료실의 재배치도 추진 중이다.

본관 2층에 자리했던 진단검사의학과는 지하 2층으로 이전한다. 산부인과, 비뇨의학과는 지하 1층으로 옮긴다.

본관 1층의 채혈실은 별관으로 이전하며, 그 자리에 원무팀이 배치된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부천세종병원은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에 대해 수십년간 질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의료서비스 질 유지는 물론 고객만족도를 더 높이고자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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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 리모델링 등 원내 환경 개선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5/06/24 10:11: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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