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통합교통서비스(MaaS) 포럼 개최…철도·버스·항공 통합예약 협업 구축

기사등록 2025/06/24 11:00:00

운송·플랫폼 업계, 연구기관 등 협역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K-MaaS 시범사업 추진 구조 개념도. 2025.06.24.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MaaS 시범사업 추진 구조 개념도. 2025.06.24.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오는 25일 오후 서울 Vertex Korea 회의실에서 '제1회 통합교통서비스(MaaS·Mobility as a Service)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MaaS는 철도·버스·항공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운행 시간, 좌석 현황, 예약·결제 정보 등을 통합해 공공·민간플랫폼사업자 등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포럼은 통합교통서비스(MaaS)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계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전문가들이 모여 정책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출범됐다.

포럼은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진혁 교수가 의장을 맡았으며, 철도·버스·공유차·택시 등 운송업계와 교통분야 데이터를 중계하거나 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사, 연구기관 등 산·학·연·관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모빌리티 분야의 변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이용자들의 수요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통합교통서비스 MaaS는 이에 대응해 국민의 이동 편의를 혁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MaaS 분야의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해 MaaS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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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통합교통서비스(MaaS) 포럼 개최…철도·버스·항공 통합예약 협업 구축

기사등록 2025/06/24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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