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영우·조이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추영우 주연 '견우와 선녀'가 시청률 4%대로 출발했다.
2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월화극 견우와 선녀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3%를 기록했다. 전작인 최수영 주연 '금주를 부탁해' 1회(3.4%)보다 0.9%포인트, 마지막 12회(3.6%) 보다 0.7%포인트 높다.
이 드라마는 죽을 운명의 소년 '배견우'(추영우)와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 '박성아'(조이현)의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동명 웹툰이 원작이이며, 양지훈 작가가 썼다. '돌풍'(2024) 김용완 PD가 연출했다.
추영우와 조이현은 '학교 2021'(2021~2022) 이후 3년 만의 재회다. 이날 방송에선 성아가 법당 안으로 거꾸로 들어선 견우를 보고 한눈에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영 주연 ENA 월화극 '살롱 드 홈즈' 3회는 2.0%로 집계됐다. 2회(2.2%)와 비슷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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