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본부 이전' 1주년 맞이…"지역 사회에 기부활동"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공단본부 이전 1주년을 맞아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대전 유성구 지족동으로 본부 사무실을 옮긴 소진공은 지난 20일 대전보훈요양원에 임직원 성금을 전달했다. 또 기관 내 컴퓨터와 모니터를 사회적 기업을 통해 수리·재조립한 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지난 1년은 지역사회의 환대 속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역사회의 도약을 위한 동반자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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