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인구정책·저출생 대응 민간추진단 3기 발대식 등

기사등록 2025/06/23 17:09:52

[광주=뉴시스] 23일 광주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열린 북구 인구정책·저출생 대응 민간추진단 3기 발대식에서 위원들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23일 광주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열린 북구 인구정책·저출생 대응 민간추진단 3기 발대식에서 위원들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2025.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23일 인구정책·저출생 대응 민간추진단 3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저출생 현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다.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존 북구가 운영하던 인구정책 민간추진단과 저출생 대응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합했다.
 
추진단에는 교육, 보육, 의료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총 33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년 임기 동안 일·가정 양립, 결혼·양육, 인식개선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관련 과제 발굴과 아이디어 제안, 정책 모니터링 등 활동에 돌입하다.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청 전경.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청 전경.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동구, 시설보호 아동 사회적 가족 만들기 운영

광주 동구는 시설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안정된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회적 가족 맺기 멘토링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명칭은 '동구 민들레, 무지개꽃 피우다'로, 시설보호(종료) 아동과 멘토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자립 생활의 외로움을 해소, 정서·사회적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한다.

시설보호 아동 39명과 멘토 28명이 참여, 직업별 전문가 멘토와의 만남 등 멘토링 활동을 지원한다.

정서·사회적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1박2일 한옥 체험, 드로잉 클래스, 쿠키 만들기, 번지피지오, 클라이밍, 유리·반지 공예, 영화관람, 외식 등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광주 동부소방서, 찾아가는 상담실 원데이 클래스 운영

광주 동부소방서는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동부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상담 전문업체가 참여, 상담사 3명이 직원들을 상대로 심신 회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트레스 검사와 향수·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과 함께 각종 재난 상황에 직면하는 직원들의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북부경찰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광주 북부경찰서는 녹색어머니회와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북부경찰은 두암동 소재 풍향초등학교 정문과 횡단보도 앞에서 운전자를 상대로 어린이보호구역 과속·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캠페인에는 북부경찰서 직원과 녹색어머니회, 교사·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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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북구, 인구정책·저출생 대응 민간추진단 3기 발대식 등

기사등록 2025/06/23 17:09: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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