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권 7개 구에 오존주의보 발령

기사등록 2025/06/23 16:40:52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개장 이후 첫 주말인 22일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파라솔 아래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부산 7개 해수욕장 중 해운대·송정은 지난 21일 문을 열었고, 광안리·송도·다대포·일광·임랑 등 나머지 5개 해수욕장은 오는 7월1일 일제히 개장한다. 2025.06.22.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개장 이후 첫 주말인 22일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파라솔 아래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부산 7개 해수욕장 중 해운대·송정은 지난 21일 문을 열었고, 광안리·송도·다대포·일광·임랑 등 나머지 5개 해수욕장은 오는 7월1일 일제히 개장한다. 2025.06.2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오후 3시를 기해 부산 남부권(동·서·중·영도·남·수영·해운대구) 7개 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4시 기준 0.142ppm(100만분의 1)을 기록하고 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은 배기가스가 자외선에 분해되면서 형성되는 오염물질로 눈과 호흡기 등을 자극해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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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권 7개 구에 오존주의보 발령

기사등록 2025/06/23 16:40: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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