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실용댄스전공, 오사카서 전공체험 연수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이 일본 오사카에서 해외 전공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대표 댄스 경연대회 'Osaka Get Down'과 'Battle Afterschool'에 직접 참가, 실전 중심의 댄스실기를 경험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0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단순한 참관이 아닌, 현지 무대에 직접 오르고 경쟁하며, 세계 댄서들과 교류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 현장이 됐다.

일본 오사카 대표 댄스워크숍 'KECELACELA HOUSE DANCE' 워크숍을 비롯해, 일본 내 권위 있는 댄스 스튜디오인 Studio Alleyoop, SUNNYHOOD, Dancestudio ash에서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돼, 글로벌 안무 트렌드와 테크닉을 직접 배웠다.

 또한 오사카 시내 곳곳에서는 즉흥적인 버스킹 공연과 영상 퍼포먼스 촬영도 진행됐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 김혜지 학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실용댄스전공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세계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고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리얼 댄스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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