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2025 AI기술개발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모빌리티,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등 지역 대표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5 AI+X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의 대표산업에 인공지능을 융합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과제당 최대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 지역에 본사, 지사, 연구소를 둔 AI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데이터산업, 모빌리티, 문화콘텐츠, 에너지, 메디헬스케어, 광융합·가전, 스마트뿌리 등이며 중소·중견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과 기관은 광주 첨단 3지구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내 AI데이터센터에 구축된 GPU 기반 고성능 컴퓨팅 장비를 활용해 AI 융합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해피엔딩' 프로그램 운영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노년세대를 대상으로 9월까지 '해피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노년기 어르신들이 죽음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웰다잉의 이해, 사전 연명의료의향서 교육, 인생그래프 그리기, 버킷리스트 작성, 도예 체험, 유언 및 상속 관련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