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BPA, 내부통제·감사체계 고도화 협약 체결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23일 한국내부통제연구원과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시스템 고도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사례 기반의 공동 연구 ▲소통·기술 교류 협력 및 세미나 등 지식 네트워크 활성화 등 구체적인 실행 목표를 마련했으며, 실무 중심의 협력 과제를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BPA는 연구원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통제를 통한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감사 사각지대 해소 및 조직 내 리스크 관리 체계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KMI, 한·아프리카 수산 식량안보 실현 국제 세미나 종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최근 스페인 라스팔마스 데 그란카나리아 대학교에서 '한·라스팔마스 국제 협력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 위기 및 국제분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에 대응하고자 해조류 기반 신산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 및 식량안보 강화를 국제사회 차원에서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KMI를 비롯해 국립라스팔마스대학교(ULPGC), 라스팔마스 정부,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주라스팔마스 대한민국 분관, 카사 아프리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 가나 수산회 등 해양수산 및 해조류 분야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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