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07/NISI20230707_0001309719_web.jpg?rnd=20230707155631)
[양산=뉴시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가축과 축산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여름철 대응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일수 증가, 집중호우, 태풍 등 재해와 화재 위험에 대비해 축사·배수로·냉방시설·전기설비·소화기 비치 여부 등 축산농가 대상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돼지·닭 농가와 과거 피해가 있었던 농가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규모가 큰 아파트형 축사는 경남도, 한국전기안전공사, 양산소방서 등과 함께 이달 말까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가축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미네랄 블록, 면역증강제, 비타민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 완료할 예정이다. 에어쿨, 환풍기 등 폭염 대응 장비와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도 지원 중이다.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축산농가에 안내 문자를 발송해 신속한 대응을 유도하며 여름철 축사 관리 요령과 예방 수칙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축산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농가에서도 자율적인 관리와 보험 가입 등을 통해 대응에 함께할 것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일수 증가, 집중호우, 태풍 등 재해와 화재 위험에 대비해 축사·배수로·냉방시설·전기설비·소화기 비치 여부 등 축산농가 대상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돼지·닭 농가와 과거 피해가 있었던 농가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규모가 큰 아파트형 축사는 경남도, 한국전기안전공사, 양산소방서 등과 함께 이달 말까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가축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미네랄 블록, 면역증강제, 비타민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 완료할 예정이다. 에어쿨, 환풍기 등 폭염 대응 장비와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도 지원 중이다.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축산농가에 안내 문자를 발송해 신속한 대응을 유도하며 여름철 축사 관리 요령과 예방 수칙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축산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농가에서도 자율적인 관리와 보험 가입 등을 통해 대응에 함께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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