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3/NISI20250623_0020860895_web.jpg?rnd=20250623141753)
[광주=뉴시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했다.
광주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와 행정체계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라는 의미의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2월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 권리 보장과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정책과 제도를 지속 추진했다.
지난 2021년에는 아동의회를 청소년의회와 분리해 저연령 아동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된 청소년의회를 운영했다.
아동의회와 청소년의회에서 제안된 69건의 정책 중 약 68%인 47건이 시정에 반영됐으며 아동이 제안한 사업이 실제 예산에 반영되는 참여예산제 사업도 총 17건이 추진됐다.
또 '손자녀돌보미'와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야간·휴일 소아진료 확대, 삼삼오오 이웃돌봄, 출산맘 나눔가게, 광주형 G-패스 교통비 지원, 아이키움 플랫폼 운영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펼쳤다.
광주시는 이번 상위인증을 계기로 교육청·경찰청 등과 협력을 통해 '광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26년~2029년)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은 '최초 인증' 후 4년간 아동 관련 정책에서 성과를 낸 지역에 부여되는 것으로, 기존의 최초인증이나 단순 인증갱신과는 차별화되는 더 높은 수준"이라며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와 행정체계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라는 의미의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2월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 권리 보장과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정책과 제도를 지속 추진했다.
지난 2021년에는 아동의회를 청소년의회와 분리해 저연령 아동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된 청소년의회를 운영했다.
아동의회와 청소년의회에서 제안된 69건의 정책 중 약 68%인 47건이 시정에 반영됐으며 아동이 제안한 사업이 실제 예산에 반영되는 참여예산제 사업도 총 17건이 추진됐다.
또 '손자녀돌보미'와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야간·휴일 소아진료 확대, 삼삼오오 이웃돌봄, 출산맘 나눔가게, 광주형 G-패스 교통비 지원, 아이키움 플랫폼 운영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펼쳤다.
광주시는 이번 상위인증을 계기로 교육청·경찰청 등과 협력을 통해 '광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26년~2029년)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은 '최초 인증' 후 4년간 아동 관련 정책에서 성과를 낸 지역에 부여되는 것으로, 기존의 최초인증이나 단순 인증갱신과는 차별화되는 더 높은 수준"이라며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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