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4/07/03/NISI20240703_0001592105_web.jpg?rnd=2024070310310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언어발달 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지원하는 '톡톡(Talk Talk)! 말해드림(Dream) 언어 발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언어발달 지연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조기 개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보통합의 체감도를 높이고 모든 유아를 보편 지원하기 위해 도내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누리과정 운영 기관) 전체로 대상을 확대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유아 종합심리검사 진단 ▲언어발달 증진 프로그램 운영 ▲언어 교재·교구 구입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은 27일까지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도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다문화가정, 이주배경 유아, 언어 발달 지연 유아가 많은 기관을 우선 선정하며, 참여 기관 규모에 따라 기관당 100만~3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언어 발달 지연 유아에 대한 조기 개입으로 안정적 발달을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도내 모든 유아들이 정상적인 언어 발달을 통해 기초 학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최근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언어발달 지연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조기 개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보통합의 체감도를 높이고 모든 유아를 보편 지원하기 위해 도내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누리과정 운영 기관) 전체로 대상을 확대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유아 종합심리검사 진단 ▲언어발달 증진 프로그램 운영 ▲언어 교재·교구 구입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은 27일까지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도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다문화가정, 이주배경 유아, 언어 발달 지연 유아가 많은 기관을 우선 선정하며, 참여 기관 규모에 따라 기관당 100만~3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언어 발달 지연 유아에 대한 조기 개입으로 안정적 발달을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도내 모든 유아들이 정상적인 언어 발달을 통해 기초 학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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