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도민의견 반영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사등록 2025/06/23 11:10:01

도민 편익 확대 기대

[전주=뉴시스] 전북개발공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개발공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는 도민의 불편해소를 예방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적극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 처리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단순한 규정이나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판단·행동하는 자세를 뜻한다.

전북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직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공사 업무를 도민 편익에 중점을 두고 하는 것을 말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비전, 목표 및 세부과제 등을 마련했다.

2025년도 적극행정 비전은 '적극행정 확산, 도민행복 실현'이며 추진목표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으로 도민 만족도 증대'로 설정했다.

▲적극행정 시스템 개선 ▲적극행정 지원·보호 강화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노력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라는 4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12개 세부실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시행과제별 주요 내용은 법령과 내부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면서도 도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업무를 처리하도록 했다.

특히 고의나 중과실, 특혜성 업무처리가 아닌 경우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에게는 외부 감사에서 징계 요구가 내려지더라도 면책을 부여하고, 감사 대응 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대근 사장은 "적극행정을 맘놓고 펼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과 더불어 더욱 강력한 동기부여책 발굴로 직원들이 도민편익 증진을 위해 매진해 도민에게 신뢰받고 사랑 받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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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도민의견 반영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기사등록 2025/06/23 11:10: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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