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한국정보인증이 5% 넘게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한국정보인증은 전일 대비 370원(4.00%) 오른 9620원을 기록 중이다. 나흘 연속 상승세로, 장중에는 5% 넘게 뛰며 9750원을 터치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은행권에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움직임이 분주해지면서 매수세가 모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인인증, 디지털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정보인증은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과 스테이블코인 실증사업을 추진 중인 페어스퀘어랩의 지분 20.05%를 보유하고 있다.
페어스퀘어랩은 지난 2018년 설립된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국내 주요 은행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KB국민, 신한, 우리, NH농협, IBK기업, Sh수협은행 등 은행 6곳과 금융결제원이 참여하는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DID 협회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스테이블코인 분과'를 신설하고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고 있다.
공동 전선에 나선 은행들은 국내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필요한 개념 검증 사업을 추진하고,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발행 방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각 은행에서는 전담 조직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결제·송금 전반에 대한 실증 테스트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3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한국정보인증은 전일 대비 370원(4.00%) 오른 9620원을 기록 중이다. 나흘 연속 상승세로, 장중에는 5% 넘게 뛰며 9750원을 터치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은행권에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움직임이 분주해지면서 매수세가 모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인인증, 디지털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정보인증은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과 스테이블코인 실증사업을 추진 중인 페어스퀘어랩의 지분 20.05%를 보유하고 있다.
페어스퀘어랩은 지난 2018년 설립된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국내 주요 은행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KB국민, 신한, 우리, NH농협, IBK기업, Sh수협은행 등 은행 6곳과 금융결제원이 참여하는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DID 협회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스테이블코인 분과'를 신설하고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고 있다.
공동 전선에 나선 은행들은 국내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필요한 개념 검증 사업을 추진하고,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발행 방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각 은행에서는 전담 조직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결제·송금 전반에 대한 실증 테스트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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