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해머 작전'에 B-2 7대 투입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 14발 투하
![[앨라배마=AP/뉴시스] 미국 공군의 B-2 스텔스 폭격기. (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5/06/17/NISI20250617_0000425752_web.jpg?rnd=20250617191043)
[앨라배마=AP/뉴시스] 미국 공군의 B-2 스텔스 폭격기.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이란 핵 시설 공습을 위해 출격했던 미군 B-2 스텔스 폭격기 조종사들이 22일(현지 시간) 본국에 무사 귀환했다고 미 언론 등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對)이란 임무를 수행했던 B-2 조종사들이 이날 오후 미주리주 휘트먼 공군기지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위대한 B-2 조종사들이 미주리에 무사히 착륙했다"며 "수고하셨습니다. 도널드 J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라고 글을 올렸다.
AP통신도 이란 핵시설에 초대형 벙커버스터를 투하한 B-2 스텔스 폭격기가 미주리주 미군 기지로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휘트먼 기지는 B-2 스피릿 폭격기를 유일하게 운용하는 미군 제509 폭격비행단이 주둔하고 있는 곳이다.
AP는 "B-2 스피릿 폭격기 7대가 휘트먼 공군기지에 착륙했다"며 "4대로 구성된 첫 그룹은 북쪽 활주로에 접근하기 전 주변을 한 바퀴 돌았고, 나머지 3대로 구성된 그룹이 뒤이어 10분도 안 돼 도착했다"고 전했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펜타곤 브리핑에서 B-2 폭격기가 지난 20일 자정께부터 21일 오전까지 18시간 동안 비행해 20년 만에 가장 긴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날 오전 이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3개 핵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한 '미드나잇 해머 작전'에 13.6t짜리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 14기를 나눠 실은 B-2 폭격기 7대를 투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對)이란 임무를 수행했던 B-2 조종사들이 이날 오후 미주리주 휘트먼 공군기지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위대한 B-2 조종사들이 미주리에 무사히 착륙했다"며 "수고하셨습니다. 도널드 J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라고 글을 올렸다.
AP통신도 이란 핵시설에 초대형 벙커버스터를 투하한 B-2 스텔스 폭격기가 미주리주 미군 기지로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휘트먼 기지는 B-2 스피릿 폭격기를 유일하게 운용하는 미군 제509 폭격비행단이 주둔하고 있는 곳이다.
AP는 "B-2 스피릿 폭격기 7대가 휘트먼 공군기지에 착륙했다"며 "4대로 구성된 첫 그룹은 북쪽 활주로에 접근하기 전 주변을 한 바퀴 돌았고, 나머지 3대로 구성된 그룹이 뒤이어 10분도 안 돼 도착했다"고 전했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펜타곤 브리핑에서 B-2 폭격기가 지난 20일 자정께부터 21일 오전까지 18시간 동안 비행해 20년 만에 가장 긴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날 오전 이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3개 핵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한 '미드나잇 해머 작전'에 13.6t짜리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 14기를 나눠 실은 B-2 폭격기 7대를 투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