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기센터, 스마트팜 토마토 50kg 진잠 취약층 나눔

기사등록 2025/06/22 10:57:16

교육생이 재배한 농산물

[대전=뉴시스]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생산된 토마토 50kg을 유성구 진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2025. 06. 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생산된 토마토 50kg을 유성구 진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2025. 06. 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생산된 토마토 50kg을 유성구 진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스마트농업 경영실습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생 18명이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수확한 결과물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장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을 전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확한 작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토마토를 전달받은 박두찬 진잠동장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재배한 토마토는 크기, 당도, 식감 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며 "이렇게 귀한 농산물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나눌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효숙 대전농기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은 기술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교육과 나눔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스마트농업의 가치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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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기센터, 스마트팜 토마토 50kg 진잠 취약층 나눔

기사등록 2025/06/22 10:57: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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