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0/NISI20250620_0020858810_web.jpg?rnd=20250620163211)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작은영화관 등 문화배달 행사를 잇따라 진행한다.
곡성군은 25일부터 28일까지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25일에는 곡성작은영화관을 통해 '괜찮아 앨리스'가 상영된다.
작품은 성적에 대한 압박과 부모와의 갈등, 교우관계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학생들이 갇힌 교실에서 벗어나 1년동안 복잡한 감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양지혜 감독과 제작자 오연호 대표가 참석해 관객과 대화한다.
27일에는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추억의 유랑다방'이 무대에 오른다.
'나의 살던 고향, 그리고 부모님'을 주제로 1940년대와 1950년대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굳건히 우리 삶을 지켜주었던 그 시절의 아름다운 음악들이 아코디언 연주와 트로트 가수 김수련의 노래로 연주된다.
28일에는 옥과면 월파관에서 '모던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기로 재편곡한 영화 '왕의 남자' 주제곡 '인연'이 연주되며 재구성된 판소리가 공연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무대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곡성군은 25일부터 28일까지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25일에는 곡성작은영화관을 통해 '괜찮아 앨리스'가 상영된다.
작품은 성적에 대한 압박과 부모와의 갈등, 교우관계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학생들이 갇힌 교실에서 벗어나 1년동안 복잡한 감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양지혜 감독과 제작자 오연호 대표가 참석해 관객과 대화한다.
27일에는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추억의 유랑다방'이 무대에 오른다.
'나의 살던 고향, 그리고 부모님'을 주제로 1940년대와 1950년대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굳건히 우리 삶을 지켜주었던 그 시절의 아름다운 음악들이 아코디언 연주와 트로트 가수 김수련의 노래로 연주된다.
28일에는 옥과면 월파관에서 '모던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기로 재편곡한 영화 '왕의 남자' 주제곡 '인연'이 연주되며 재구성된 판소리가 공연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무대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