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식]희망나눔곳간, 올해 주민 4013명 지원 등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올해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4013명의 주민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나눔곳간은 후원품을 보관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배부하는 나눔시설이다. 올해 278건 1억2020만원 상당의 후원을 받았다. 지난 2022년 2월 복수면에 1호점이 개소된 뒤 8개가 운영 중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다.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 금산군,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금산군은 다음 달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실버줌바댄스 등 19개 강좌가 진행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강좌별로 7명에서 35명까지 537명을 모집한다. 신규 이용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1인당 2개 강좌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다. 교육비는 무료나 재료비는 별도로 필요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생활팀에 문의하면 된다.


◇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박물관 꿈상자 전시 기획 체험' 개최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은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초등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꿈상자 전시 기획 체험'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소장품을 어떻게 전시하는지 알려주고 참여자 본인의 소장품으로 직접 전시 주제를 정해 전시실에 전시해 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금산군에 거주하는 초교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나 기관은 누구나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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