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성과 제고 TF 가동 및 흑자 전환 성공 결과
![[세종=뉴시스] 한국가스공사 전경.(사진=가스공사 제공) 2025.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2/NISI20250102_0001741587_web.jpg?rnd=20250102104408)
[세종=뉴시스] 한국가스공사 전경.(사진=가스공사 제공) 2025.0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양호)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의 이번 등급 상승은 전년도 경영평가 결과 발표 직후 '경영성과 제고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경영 전반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과감한 혁신 방안을 도출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가스공사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인한 미수금 등 재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고의 경영효율화를 통해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한 것도 경평에서 좋은 점수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최연혜 사장 주도의 안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하고 전사 풀뿌리 윤리경영을 강도 높게 실천해 종합 청렴도를 1등급 향상 시키는 등 전년 대비 주요 경영 성과가 개선됐다.
최연혜 사장은 "러-우 전쟁에 이어 최근 중동에서의 또 다른 분쟁으로 인해 경영여건이 여전히 녹록치 않다"며 "이번 경영평가 결과를 통해 가스공사의 역량과 성과가 입증된 만큼 올해도 임직원 모두가 열정과 성심을 모아 더욱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국가와 민생경제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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