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태국 우돈타니 지역 교육기관과 한국어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국제교류 기반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전주비전대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0/NISI20250620_0001872570_web.jpg?rnd=2025062013593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태국 우돈타니 지역 교육기관과 한국어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국제교류 기반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전주비전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태국 우돈타니 지역 교육기관과 한국어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국제교류 기반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국 내 한국어 수요가 높은 교육기관과의 전략적 연결을 확대하고, 비전한국어센터 설립 가능성을 현지에서 타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병훈 총장을 비롯해 유학생 유치담당 최진혁 직원, 교목실 김영선 교목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우돈타니 지역을 방문해 ▲우돈피차이락피타야 중고등학교 ▲우돈타니 직업학교와 각각 협약을 맺고, 한국어 교육 및 유학생 진학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비전대는 한국어를 제3외국어로 운영 중인 우돈피차이락피타야 중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진학 상담, 문화교류, 비전한국어센터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한국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재학 중인 직업학교와는 한국어 및 직무교육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협력을 약속했다.
전주비전대는 이미 미얀마, 몽골, 베트남 등지에 '비전한국어센터'를 설립·운영 중이며, 인도,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으로도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이번 태국과의 협약은 이러한 국제화 전략의 연장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병훈 총장은 "이번 협약은 전주비전대가 현장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교육협력의 성과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국가별 교육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해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방문은 태국 내 한국어 수요가 높은 교육기관과의 전략적 연결을 확대하고, 비전한국어센터 설립 가능성을 현지에서 타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병훈 총장을 비롯해 유학생 유치담당 최진혁 직원, 교목실 김영선 교목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우돈타니 지역을 방문해 ▲우돈피차이락피타야 중고등학교 ▲우돈타니 직업학교와 각각 협약을 맺고, 한국어 교육 및 유학생 진학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비전대는 한국어를 제3외국어로 운영 중인 우돈피차이락피타야 중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진학 상담, 문화교류, 비전한국어센터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한국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재학 중인 직업학교와는 한국어 및 직무교육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협력을 약속했다.
전주비전대는 이미 미얀마, 몽골, 베트남 등지에 '비전한국어센터'를 설립·운영 중이며, 인도,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으로도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이번 태국과의 협약은 이러한 국제화 전략의 연장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병훈 총장은 "이번 협약은 전주비전대가 현장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교육협력의 성과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국가별 교육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해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