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종대 수국문화축제, 내달 5~13일 열린다

기사등록 2025/06/20 09:45:37

공연·나눔·체험·추억 테마로

[부산=뉴시스] 제15회 태종대 수국문화축제 (그림=부산시설공단 제공) 2025.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15회 태종대 수국문화축제 (그림=부산시설공단 제공) 2025.06.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태종대유원지 태종사 경내에서 제15회 수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연 마당 ▲나눔 마당 ▲체험 마당 ▲추억 마당,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주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7월5일 오후 2시 부산시립예술단과 협업한 금관 5중주의 앙상블 공연으로 막을 연다. 이후 퓨전국악, 통기타, 퍼포먼스,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나눔 마당은 축제 기간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부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감성 쇼핑 마켓, 사진 인화 서비스 등 여러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체험 마당은 보물 스탬프 투어, 아트마켓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7월5~6일 한국마사회와 협업을 통한 승마 체험도 진행된다.

더불어 추억 마당은 수국 군락지를 배경으로 마련된 포토존과 포토 판넬, 감성 가랜더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올해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분이 태종대를 찾아 여름의 정취를 느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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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 수국문화축제, 내달 5~13일 열린다

기사등록 2025/06/20 09:45: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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