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오늘 행정절차 촉구 시민포럼

기사등록 2025/06/20 09:03:33

최종수정 2025/06/20 10:37:48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후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주최로 '금정산 국립공원 시민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금정산국립공원의 조속한 지정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다시 모으기 위한 자리로, 시민과 시민단체 회원, 시, 구, 시의회, 국립공원공단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은 지난 2006년 지역 시민사회로부터 시작된 오랜 염원이었으며, 2014년에 10만명 시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본격적인 전기가 마련됐다.

이후 시와 국립공원공단은 지정 타당성 조사, 주민 열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주민 의견수렴 등 중요한 행정절차를 대부분 마무리했다.

현재는 관계 부처 간 본격적인 협의를 앞둔 단계다.

협의가 마무리되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후 금정산국립공원으로 지정·고시된다.

하지만 최근 지정 추진 과정이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시민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다시 한번 결집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민추진본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남은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시와 국립공원공단, 학계 및 생태 연구가 등 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의 발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주제는 ▲국립공원 지정 과정에서의 관련기관 및 지역 주민 등과의 주요 협력 사항 ▲공원 경계 및 공원시설 계획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방향 등이다.

강종인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회장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고시가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시민사회의 뜻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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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오늘 행정절차 촉구 시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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