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EA·Xbox와 파트너십
별도 게임기 없이 TV로 즐길 수 있어
게이밍 허브 통해 출시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 TV에서 별도 게임기 없이 세계적 인기 축구 게임 'EA FC 25'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TV나 스마트 모니터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서비스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EA FA 25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일렉트로닉아츠(EA)·엑스박스(Xbox)와 이 같은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는 오프라인 축구경기의 열기를 온라인에서도 그래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엑스박스 뿐 아니라 엔비디아 지포스나우(NVIDIA GeForce NOW), 아마존 루나(Amazon Luna) 등 파트너사들과도 협업을 맺고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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