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소촌동 광주경찰청. (사진=뉴시스DB) 2022.08.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8/09/NISI20220809_0019118767_web.jpg?rnd=20220809162027)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소촌동 광주경찰청. (사진=뉴시스DB) 2022.08.09.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마구 때리고 협박한 혐의(상해·협박 등)로 20대 조직폭력배 A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4월 사이 여자친구였던 B씨를 여러 차례 마구 때려 중상을 입히고 연인 관계일 때 촬영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에게 맞은 B씨는 귀 등을 크게 다쳐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경찰의 조직폭력배 관리 명단에 이름을 올린 A씨는 B씨가 헤어지자고 말한 데 격분해 이러한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가 더 있는지 조사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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