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에서 올해 여름 들어 첫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19일 질병관리청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께 광주 광주 북구에서 한 주거지에서 60대 남성 A씨가 열경련을 호소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치료를 받고 1시간 뒤 퇴원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광주 낮 최고기온은 북구 32.4도, 동구 32.2도, 남구 31.8도 등을 기록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질병관리청에서 집계한 지역 온열 질환자는 전날까지 광주 1명, 전남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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