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에서 단정운용 해상평가를 실시 중인 해양경찰. (사진=서특단 제공) 2025.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9/NISI20250619_0001871751_web.jpg?rnd=20250619161112)
[인천=뉴시스]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에서 단정운용 해상평가를 실시 중인 해양경찰. (사진=서특단 제공) 2025.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중구 일원에서 '2025년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서특단 소속 중·대형함정 해상특수기동대(특기대) 12개 팀, 108명이 참가한다. 육상과 해상 분야에서 운용역량을 겨룬다.
육상 평가는 전술 발표, 심폐소생술, 진압장비 운용, 고속단정 이해도 등으로 진행된다. 해상 평가는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전술 수행 능력과 팀워크에 초점을 맞춘다.
우수팀에는 표창이 수여되며, 서특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속 전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불법 외국어선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문지현 서특단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새로운 전술과 단속 노하우를 공유해 불법 외국어선에 대한 단속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해양경찰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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