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경영 평가서 3년 연속 A등급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산림청서 주관한 '2024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발표한 지난해 산림청 산하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평가대상 기관 중 A등급은 한수정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한수정은 지난 2022년도 기획재정부 주관 경영평가부터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해 국정업무 수행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그동안 한수정은 공공데이터 실태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를 획득했고 국내 최초 작은키나무 탄소흡수계수 개발로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해 왔다.

또 권역별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 운영, 자생식물을 활용 지역상생사업 추진으로 지역소멸 방지, 세계 최대 유럽 연구혁신 프로그램 준회원국 지위 확보 등 국가적 현안 및 산림정책을 적극 지원해 오면서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한수정 심상택 이사장은 "3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 달성은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국가적 현안 해결에 적극 동참하면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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