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특강, 아로마 체험 등

경기 마이스데이(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마이스에도, 쉼'을 주제로 '2025 경기 마이스(MICE)데이'를 개최했다.
19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전날 수원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2025 경기 마이스(MICE)데이'에는 학·협회 주최자, 마이스 업계 관계자, 유관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웰니스 특강 ▲아로마 체험부스 운영 ▲경기도 마이스 지원제도 및 베뉴(행사장소) 소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참석자에게 보다 유익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MICE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든 당신에게-마음 근력으로 키우는 관계'를 주제로 한 '웰니스 특강'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관계 회복을 위한 조언을 내놨다.
이어 공사 실무자가 직접 출연한 영상을 통해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도에서는 올해 지원제도의 특징과 상세 내용을 발표했다. '경기 마이스 베뉴 소개' 시간에는 도내 대표 마이스 시설과 유니크베뉴의 실제 활용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모두 14개 베뉴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마이스 관련 최신 시설 및 지원제도 정보를 상세히 안내받고 상호 정보 공유 및 친목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 유니크베뉴 중 한 곳인 111CM에서 개최돼 실제 활용 사례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향후에도 경기도 내 마이스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고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학·협회 및 업계 관계자들이 경기도를 최우선 개최지로 고려하고 선정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s), 인센티브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s), 전시(Exhibitions/Events)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첫머리를 딴 것으로,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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