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모델 현장 활용 가속화…복지부, 다부처협의체 개최

기사등록 2025/06/19 15:35:48

AI 헬스케어 협업과제 사업추진협의체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1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AI 헬스케어 협업과제 사업추진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AI(인공지능) 헬스케어 다부처 협업 패키지의 효율적인 추진과 공동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러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에 특화된 AI모델을 개발하고 개발한 모델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의 상호 운용성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또 의료 및 AI 분야 융합인재 양성까지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회의에는 복지부뿐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15개 과제의 연구책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체에서는 각 부처 개별 과제들의 전문성을 존중하면서도 과제 간 유기적인 연결점을 발굴해 최적의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데이터 공유·활용, 규제 정합성 검토 등 부처 간 협력을 통해 AI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 성과를 도출하고자 했다.

정부는 혁신적인 AI 헬스케어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과제 연구자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의료 AI 모델 현장 활용 가속화…복지부, 다부처협의체 개최

기사등록 2025/06/19 15:35:4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