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가ㅏ강릉시와 강릉국유림관리소가 협업해
산림 등 농림지에서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 방제를 실시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릉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와 강릉국유림관리소가 지난 17일 협업해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방제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 방제는 이상기후 등으로 해충 밀도가 갑작스럽게 증가할 경우, 즉시 협업 방제 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릉시 주문진읍 삼교리 일대에서 각 기관은 방제 구역을 설정하고 효과적인 방제 시기와 방법을 긴밀히 조율하는 등 효율적인 협업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은 특히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선제적 대응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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