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정위에 첫 업무보고…통합돌봄 전국 확대 등 논의

기사등록 2025/06/19 11:47:28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구축 논의

의료·돌봄 서비스 확충 필요성 등 강조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운영위 사회 1분과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받고 보건복지 분야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초고령사회 가속화와 급속한 의료비 부담 증가 추세 등을 고려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및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해외사례 비교 등을 통한 지역 내 건강 증진 예방 활동 강화, 통합돌봄 전국 확대를 위한 의료·돌봄 서비스 확충 필요성 등이 강조됐으며 중·장기 재정추계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회보장급여 신청주의 완화 등 보건복지 체계 전반을 혁신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들도 논의됐다.

이찬진 사회1분과장은 "보건의료 체계의 지속 가능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향후 5년간 책임감 있는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며 복지부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역할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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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정위에 첫 업무보고…통합돌봄 전국 확대 등 논의

기사등록 2025/06/19 11:47: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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