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우수공예품 전시판매장 재개장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는 금남로 지하상가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장'을 재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우수공예품 판매장은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 전시되는 곳으로 79.49㎡ 규모이다.

판매장에는 우수공예품 공모전 수상작, 오핸즈(O’HANDS) 인증제품, 스타공예상품, 광주관광굿즈 등이 진열돼 있다.

또 올해는 차곡차곡 뚜껑 컵, 연화차호, 한음채, 리사이클 룸슈즈 등이 전시된다.

◇광주청소년수련원 '가족천문캠프'

광주시청소년수련원은 21일 빛고을천문대에서 '가족천문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천문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 레크리에이션, 별자리 투영 및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관측, 천문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빛고을천문대에서는 평일 오후 8시부터 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별빛산책'과 매월 '밤하늘천문탐험'이 운영된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약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한국에너지재단과 광주지역 에너지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가구에 대한 단열·창호 개선과 고효율 난방기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 지난해 4월 광주지역 유일의 연탄공장인 남선연탄 폐업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탄보일러 사용 가구 595세대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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