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후부터 곳곳 비…낮 30~33도 '후텁지근'

기사등록 2025/06/19 06:14:33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9일 목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면서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전주·완주·무주·진안·장수·익산·군산·김제·부안)이 있다. 강수확률은 60%다.

이번 비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20~80㎜(북부 100㎜ 이상)다. 20일은 오전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

비는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아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할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17~21도, 한낮 기온은 30~33도로 전날보다 각각 1도께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순창·고창 30도, 남원·임실·군산·김제·부안 31도, 무주·익산·정읍 32도, 전주·완주 33도로 후텁지근하겠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보통'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주의(오전 11시~오후 5시)', 자외선지수 '높음(정오~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는 '보통'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앉은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8시39분(607㎝)이고, 간조는 오후 5시26분(180㎝)이다. 일출은 오전 5시17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3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전북 오후부터 곳곳 비…낮 30~33도 '후텁지근'

기사등록 2025/06/19 06:14:3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