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히밥과 '안동 맛과 명소' 알린다

기사등록 2025/06/18 18:01:32

안동댐 주변 명소·재래시장 돌며 먹방 콘텐츠 제작

재래시장과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나서

[대전=뉴시스] 먹방 유명 유튜버 히밥이 17일 수자원공사와 함께 지역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동전통시장을 찾아 먹방 여행 콘텐츠를 촬영하고 있다.(사진=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먹방 유명 유튜버 히밥이 17일 수자원공사와 함께 지역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동전통시장을 찾아 먹방 여행 콘텐츠를 촬영하고 있다.(사진=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댐시설 주변 및 산불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함께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히밥은 구독자 168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다.

수공은 히밥과 함께 지난 17일 안동시 전통시장을 찾아 먹방 여행 콘텐츠를 촬영했다. 콘텐츠에는 안동댐과 안동중앙신시장, 왔니껴 안동 오일장, 안동구시장 등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현지의 대표음식을 즐기는 내용이다. 음식과 지역 명소를 동시에 소개한다.

오일장과 신시장 등에서는 꽈배기, 전, 떡갈비, 마수리떡 등 다채로운 길거리 음식과 안동국시가 등장하고 안동구시장에서는 안동찜닭과 안동식혜 등이 영상에 담겼다.

히밥의 안동시장 먹방 여행 콘텐츠는 수자원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달 말께 올라갈 예정이다.

또 수자원공사는 직원이 직접 체험하는 '힐링 영주댐 여행' 콘텐츠도 제작해 영남지역 회복 지원에도 나선다.

힐링 영주댐 여행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영주시가 함께 출시한 상품으로 청량리역을 시작해 부석사, 선비세상, 용마루공원, 영주댐 물문화관, 영주 재래시장 등 오가는 코스다. 이 콘텐츠도 수자원공사 유튜브를 통해 이달 중 만날 수 있으며 다음달에 사보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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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히밥과 '안동 맛과 명소' 알린다

기사등록 2025/06/18 18:01: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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