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음식물쓰레기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자태그(RFID) 방식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는 세대별 전용 카드를 기기에 접촉하면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가 자동으로 측정되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RIFD 방식은 배출정보가 환경공단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실시간으로 음식물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어 자발적인 감량 효과가 있으며 기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수시로 배출이 가능해 장기방치로 인한 악취 및 미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RFID 사용 시 평균 36.5%의 감량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신청 기간은 6월20일부터 7월11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개성음식 판매 희망 외식업소 대상 전수교육 시작
경기 연천군은 지역 내 외식업소 13곳을 대상으로 개성음식 전수교육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으로 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함께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개성식문화 및 의례음식문화 발굴·전승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7월까지 보쌈김치, 개성만두, 조랭이떡, 개성탕반, 개성오이소박이국수 등 13가지의 주식 메뉴가 전수될 계획이며 카페업소를 대상으로 한 후식류(우메기, 약과, 배피떡, 인삼식혜) 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는 세대별 전용 카드를 기기에 접촉하면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가 자동으로 측정되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RIFD 방식은 배출정보가 환경공단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실시간으로 음식물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어 자발적인 감량 효과가 있으며 기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수시로 배출이 가능해 장기방치로 인한 악취 및 미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RFID 사용 시 평균 36.5%의 감량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신청 기간은 6월20일부터 7월11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개성음식 판매 희망 외식업소 대상 전수교육 시작
경기 연천군은 지역 내 외식업소 13곳을 대상으로 개성음식 전수교육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으로 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함께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개성식문화 및 의례음식문화 발굴·전승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7월까지 보쌈김치, 개성만두, 조랭이떡, 개성탕반, 개성오이소박이국수 등 13가지의 주식 메뉴가 전수될 계획이며 카페업소를 대상으로 한 후식류(우메기, 약과, 배피떡, 인삼식혜) 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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