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S컨벤션, 내달 23일 141억원 2차 경매

기사등록 2025/06/18 12:44:41

[청주=뉴시스] 청주 S컨벤션 전경.
[청주=뉴시스] 청주 S컨벤션 전경.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청주 S컨벤션(옛 선프라자컨벤션센터)이 다음 달 2차 경매에 붙여진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경매4계는 청주 S컨벤션의 첫 경매 유찰로 다음 달 23일을 2차 매각기일로 지정했다. 새로운 매각결정기일은 같은 달 30일이다.

지난 11일 진행된 첫 기일 입찰에서 입찰자는 없었다.

경매 대상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272의 2 외 2필지에 걸친 부동산이다. 총 대지면적은 8898㎡, 건물 연면적은 7248.43㎡다.

감정평가액은 202억4514만4600원(토지 99억7909만9000원, 건물 101억6692만9600원, 제시외 수목·건물·기계기구 9911만6000원)으로 산정됐다.

1차 경매의 최저매각가격은 감정평가액과 동일했으나, 2차에서는 141억7160만1000원으로 떨어진다.

2차 경매에서도 유찰될 경우 최저매각가격은 99억2012만원(3차), 69억4408만4000원(4차)으로 하락한다.

2003년 문을 연 선프라자컨벤션센터는 2010년 이후 S컨벤션으로 명칭을 바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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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S컨벤션, 내달 23일 141억원 2차 경매

기사등록 2025/06/18 12:44: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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