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뇨스 사장, 청주 주요 사업장 방문
비수도권 최초 제네시스 청주 점검
국내 임직원과 소통 행보 이어가
![[서울=뉴시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20일 경기 화성시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1/NISI20250221_0020708370_web.jpg?rnd=20250221093209)
[서울=뉴시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20일 경기 화성시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2025.0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이 충북 청주 소재 현대차 사업장들을 일제히 방문하며 현장 경영에 나섰다. 무뇨스 사장은 올 초 현대차 첫 외국인 대표이사를 맡은 이후 처음 지방 사업장을 찾았다.
비수도권 최초로 청추에 들어선 제네시스 청주 사업장을 비롯해 청주 일대 사업장을 점검하고, 지방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행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지난 16일 충북 청주 소재 현대차 충북지역본부를 비롯해 청주하이테크센터, 청주종합전시장, 제네시스 청주 등 주요 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무뇨스 사장은 특히 비수도권 최초의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청주를 꼼꼼히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제네시스는 지난 4월 제네시스 청주를 처음 개관했다. 제네시스 청주는 기존 경기 하남, 서울 강남, 경기 수지, 경기 안성에 이은 국내 다섯 번째 전시관이자 최대 규모 전시관이다.
무뇨스 사장은 올 초 현대차 최초 외국인 대표이사에 오른 이후 국내 임직원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처음 타운홀 미팅을 갖고 임직원과 격의 없이 대화했다.
이달 초에는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전략·거버넌스팀과 비공식 간담회도 가졌다.
무뇨스 사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비밀 경영을 할 수 없다“며 "문제가 있다면 가능한 빨리 알려야 하고 그래야 자원을 배치해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이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신속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게 무뇨스 사장의 지론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비수도권 최초로 청추에 들어선 제네시스 청주 사업장을 비롯해 청주 일대 사업장을 점검하고, 지방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한 행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지난 16일 충북 청주 소재 현대차 충북지역본부를 비롯해 청주하이테크센터, 청주종합전시장, 제네시스 청주 등 주요 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무뇨스 사장은 특히 비수도권 최초의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청주를 꼼꼼히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제네시스는 지난 4월 제네시스 청주를 처음 개관했다. 제네시스 청주는 기존 경기 하남, 서울 강남, 경기 수지, 경기 안성에 이은 국내 다섯 번째 전시관이자 최대 규모 전시관이다.
무뇨스 사장은 올 초 현대차 최초 외국인 대표이사에 오른 이후 국내 임직원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처음 타운홀 미팅을 갖고 임직원과 격의 없이 대화했다.
이달 초에는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전략·거버넌스팀과 비공식 간담회도 가졌다.
무뇨스 사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비밀 경영을 할 수 없다“며 "문제가 있다면 가능한 빨리 알려야 하고 그래야 자원을 배치해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이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신속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는 게 무뇨스 사장의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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